상대방을 설득하는 방법, 상대를 설득하는 방법
최종 수정일: 1월 2일
1. 영상에 대한 설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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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영상 내용의 활용 분야
이 영상의 내용은 설득, 가격협상, 연봉협상, 부동산협상, 중고차 협상, 세일즈(영업)협상, 구매협상, 비즈니스협상 등의 협상 분야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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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02,702 --> 00:00:03,436
안녕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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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03,436 --> 00:00:05,805
지식 톡톡의 김상철 박사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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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05,972 --> 00:00:06,906
반갑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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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07,874 --> 00:00:11,878
오늘 영상은 예전에 어느 대리운전기사분한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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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11,878 --> 00:00:14,681
제가 실제로 당했던 사례를 통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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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15,248 --> 00:00:20,286
상대방을 설득하는 데 아주 유용한 팁을 하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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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20,653 --> 00:00:23,757
끝까지 시청하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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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23,757 --> 00:00:26,059
몇 년 전에 제가 아주 조그마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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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26,059 --> 00:00:28,862
회사를 경영하고 있을 때 일이거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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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29,929 --> 00:00:32,298
직원들하고 오랜만에 회식을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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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32,298 --> 00:00:35,502
평소 자주 이용하는 대리운전회사를 통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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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36,069 --> 00:00:38,738
대리운전으로 집에 오는 길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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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39,939 --> 00:00:44,277
평소 사무실에서 집까지 대리운전비는 15,000원 정도 나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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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44,811 --> 00:00:47,547
매번 거의 그 금액이 나오더라고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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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48,782 --> 00:00:50,850
그날 저는 집에 가는 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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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51,151 --> 00:00:53,286
방향이 같은 회사 직원을 함께 태우고 갔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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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54,320 --> 00:00:57,624
제가 집에 가는 길에서 약 5분 정도만 돌아가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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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57,624 --> 00:01:00,627
그 직원 집이었거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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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00,627 --> 00:01:02,962
저의 직원을 내려주고 출발한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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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02,962 --> 00:01:06,199
얼마 안되서 대리기사분이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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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06,733 --> 00:01:09,936
사장님 회사 직원분들은 좋겠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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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10,770 --> 00:01:16,076
아마 차 안에서 저하고 저희 직원이 하는 얘기를 듣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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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16,376 --> 00:01:19,279
그 직원이 저희 직원이라는 것을 안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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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20,380 --> 00:01:22,282
저는 조금 황당했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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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22,282 --> 00:01:26,553
솔직히 그날 처음 보는 대리기사가 그런 말을 하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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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27,087 --> 00:01:29,355
좀 황당해 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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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30,223 --> 00:01:35,595
그 기사분은 그날
저를 처음 봤기 때문에 저에 대해서 전혀 모르잖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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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36,596 --> 00:01:40,800
그런데 저에 대해서 그런 말씀 을 하니깐 제가 좀 의아해했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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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41,401 --> 00:01:43,870
저는 약간 의아한 표정을 지으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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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43,870 --> 00:01:46,239
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물어봤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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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47,407 --> 00:01:50,043
제 질문에 대리기사분이 그러더라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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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50,677 --> 00:01:57,016
회식하고나서 사장님이 집까지 차로 테워다 주니까
직원은 얼마나 좋았겠어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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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57,784 --> 00:02:00,253
게다가 사장님 인상도 좋아보이고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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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2:01,187 --> 00:02:03,423
솔직히 제가 퇴근할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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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2:03,790 --> 00:02:08,228
그 직원 태워다 준 게 한두 번도 아니고
그리고 회식 하고 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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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2:08,228 --> 00:02:11,698
대리운전을 통해서 갈 때도 몇 번 태워다줬지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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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2:12,398 --> 00:02:17,303
대리기사분한테 직원이 좋았겠다는 말을 들은 건 그날이 처음이거든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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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2:18,304 --> 00:02:21,708
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방향이 같으면 다 태워주지 않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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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2:22,809 --> 00:02:25,979
대리기사분이 그 얘기하는데 좀 쑥스럽기도 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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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2:26,246 --> 00:02:29,883
인상이 좋다는 말까지 해주니까 기분은 좋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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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집앞에 도착하니까 대리기사분이 그러더라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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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2:35,421 --> 00:02:38,758
사장님 아까 직원분 집에 데려다 준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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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2:39,058 --> 00:02:42,395
원래 오기로 한 코스에서 약간 돌아서 왔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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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2:42,762 --> 00:02:46,399
대리운전비를 5천원 더해서 2만원 주시면 않될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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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2:47,133 --> 00:02:49,302
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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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2:49,502 --> 00:02:51,704
제가 어떻게 했을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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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2:52,172 --> 00:02:55,441
저는 그날 아무 말도 못하고 그냥 대리운전비로 2만원을 줬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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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2:55,875 --> 00:02:58,311
평소 만오천원 나오는 데 오천원 더해서 2만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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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2:59,078 --> 00:03:01,848
그래도 기분이 그다지 나쁘지는 않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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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3:02,916 --> 00:03:05,485
그리고 저는 집에 와서 곰곰이 좀 생각을 해 봤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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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3:05,952 --> 00:03:08,788
대리운전비가 만오천원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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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3:09,222 --> 00:03:13,993
제가 왜 아무 말도 안 하고 2만원을 줬을까? 하고
곰곰이 생각을 해봤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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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3:15,628 --> 00:03:20,567
왜 오천원을 더 줬을 까? 곰곰히 생각하면서
들었던 생각이 뭐냐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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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3:21,134 --> 00:03:24,737
무엇보다 제가 오천원을 더 준 이유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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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3:25,038 --> 00:03:27,507
그 대리기사분의 칭찬도 있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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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3:28,041 --> 00:03:32,245
5천원을 더 얻어내는 방법이 제가 마음에 들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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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3:33,213 --> 00:03:36,149
만일 대리기사분이 칭찬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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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3:36,149 --> 00:03:40,753
제 기분을 미리 업(up)시켜놓지 않고
나중에 집앞에 와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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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3:40,753 --> 00:03:45,291
단순히 추가로 직원을 데려다주기 위해서
중간에 돌아서 왔으니간 오천원 더 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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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3:45,458 --> 00:03:48,127
이렇게 얘기했다면 제가 어떻게 얘기했을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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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3:49,295 --> 00:03:54,400
고작 5분 돌아왔는 데 5천원이나 더 달라고 한다며 따질 수도 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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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3:54,934 --> 00:03:57,804
아니면 따지지 않고
그냥 오천원을 더 줄 수도 있었을 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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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3:58,838 --> 00:04:02,375
하지만 오천원을 더 준다하더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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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4:02,475 --> 00:04:07,380
이 경우에는 그 대리기사 분이
칭찬으로 제 기분을 업(up)시켜놓고
65
00:04:07,380 --> 00:04:11,050
좋아진 상태에서 오천원을 더 주는 것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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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4:11,251 --> 00:04:13,186
이유가 다른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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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4:14,087 --> 00:04:17,490
만약 그 대리기사분이 사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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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4:17,857 --> 00:04:21,361
칭찬으로 저의 기분을 업(up)시켜놓지 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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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4:21,628 --> 00:04:24,797
오천원을 더 달라고 해서 제가 준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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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4:25,098 --> 00:04:29,002
그것은 5천원 때문에 싸우는 것이 귀찮아서 주는 것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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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4:29,235 --> 00:04:33,339
저희 직원 때문에 5분을 돌아서 왔기 때문에
제가 미안하거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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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4:33,339 --> 00:04:36,376
아니면 고마워서 주는 건 절대 아닙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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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4:37,410 --> 00:04:40,647
그리고 만일 싸우기 귀찮아서.
오천원을 더 준 것이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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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4:40,647 --> 00:04:43,750
그 대리운전 회사에 제가 전화를 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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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4:43,750 --> 00:04:46,886
대리운전기사분이 원래 오기로 했던 코스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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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4:46,886 --> 00:04:53,159
약간 돌아서 갔다고 ‘5천원을 더 달라고 했다’라고 말하면서
클레임을 제기할 수도 있었을 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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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4:53,159 --> 00:04:59,132
농부가 밭에 씨를 부리기 전에 하는 일이 있습니다. 그게 뭘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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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5:00,166 --> 00:05:09,909
밭을 갈고 비료나 거름을 주어 씨가 잘 자랄 수 있도록 흙을 옥토로 만들어 놓는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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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5:10,176 --> 00:05:14,847
씨가 잘 자랄 수 있도록 환경을 미리 만들어 놓는 것이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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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5:14,981 --> 00:05:17,216
밭에다 그냥 씨뿌리는 농부는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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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5:18,151 --> 00:05:20,286
상대방을 설득하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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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5:20,853 --> 00:05:24,390
먼저 상대방이 나에게 설득 당할 수 있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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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5:24,857 --> 00:05:28,995
상대방의 마음에 비료나 거름을 주어야 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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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5:29,295 --> 00:05:32,432
다시 말에 나의 말을 들어줄 수 있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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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5:32,699 --> 00:05:37,303
상대방의 마음의 문을 미리 열어 놓아야 한다는 뜻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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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5:37,770 --> 00:05:42,375
가벼운 칭찬이나, 또는 커피나 음료와 같은 작은 선물도 좋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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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5:43,009 --> 00:05:45,578
윗사람이라면 평소에 인사를 잘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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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5:45,611 --> 00:05:47,980
좋은 인상을 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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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5:48,815 --> 00:05:53,419
비료나 거름을 주지 않고
그냥 씨를 뿌리면 싹이 잘 나지 않는 것처럼
90
00:05:53,920 --> 00:05:57,123
상대방의 마음의 문을 먼저 열어놓지 않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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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5:57,390 --> 00:06:00,393
상대방은 절대 나에게 설득당하지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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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6:01,027 --> 00:06:03,863
그리고 다른 사람을 설득하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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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6:04,464 --> 00:06:09,268
머리가 아니라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.